/사진=SBS 월화드라마 '조작' 방송화면 캡처 |
'조작'에서 유준상이 전혜빈에게 오정세와 구태원의 기사 조작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오유경(전혜빈 분)은 이석민(유준상 분)에게 의문을 제기했다.
오유경은 스플래시 팀 합류 이후 취재하는 사건마다 계속해서 한철호(오정세 분)와 연관된 것에 의심을 품었다. 오유경은 "왜 우리는 다루는 사건마다 철호랑 연관된 사건과 마주치는 게 되는 거지?"라며 이석민에게 아는 것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석민은 "5년 전 민 회장 사건이 끝이 아니야. 철호가 가담한 조작 사건 말이야. 구태원(문성근 분)의 사주를 받았을 거야. 무영이와 나는 그 둘을 조종한 배후가 누군지 밝히고 있고"라며 한무영(남궁민 분)과 자신이 구태원의 비밀을 쫓고 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