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대희 "'개콘' 초창기, 김준호와 사귄다는 소문 있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김준호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개그맨 김대희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대희는 김준호와의 우정에 대해 "1999년에 같이 '개콘'을 시작할 때는 둘이 사귄다는 소문도 있었다. 항상 둘이 붙어다녔다. 총각 때는 자는 시간 빼고 늘 붙어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아내 이름이 지경선인데 김준호가 한 번은 방송에서 '지경선 씨, 우리 대희 형을 뺏어가?' 이런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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