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오른 송영무의 입..국회 예결위에서 "광주 사태" 발언 논란

백상진 기자 2017. 8. 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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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2일 국회 답변 도중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었다.

손 의원은 "5·18 당시 공군이 공대지 폭탄을 장착한 전투기 출격을 대기시켰다는 사실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고, 송 장관은 "꼭 그런 지시가 광주 사태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 의원이 '광주 사태'라는 용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송 장관은 곧바로 "말을 잘못했다.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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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2일 국회 답변 도중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었다.

문제 발언은 이날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 과정에서 나왔다. 손 의원은 “5·18 당시 공군이 공대지 폭탄을 장착한 전투기 출격을 대기시켰다는 사실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고, 송 장관은 “꼭 그런 지시가 광주 사태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 의원이 ‘광주 사태’라는 용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송 장관은 곧바로 “말을 잘못했다.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정정했다.

군사정권 시절 ‘광주 사태’로 불렸던 5·18은 1988년부터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공식 용어로 채택된 상태다.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광주 사태 때 무슨 일이 벌어졌으며 그 일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논란을 잠복해 있을 뿐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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