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도 "MBC 아나운서 간 분열 조장한 신동호 사퇴해야"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8.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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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도 MBC 아나운서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사퇴"를 주장했다.

한편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등 MBC 아나운서 27인은 지난 18일 MBC 정상화를 위한 업무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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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 사진=MBC 제공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김범도 MBC 아나운서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사퇴"를 주장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앞에서는 MBC 정상화를 위한 MBC 아나운서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도·이지은·신동진 등 MBC 아나운서 27인이 참석했다.

김범도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 후 MBC 아나운서들은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유례가 없는 비극을 겪었다"며 "아나운서 11명은 부당전보가 됐고 지속적으로 방송 출연 금지에 절망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얼마 전 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총 12명의 아나운서들이 비열하고 치사한 탄압에 MBC를 떠나게 됐다"며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계약직 아나운서 11명의 약점을 이용하며 동료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신동호 국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등 MBC 아나운서 27인은 지난 18일 MBC 정상화를 위한 업무 중단을 선언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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