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매드 독' 캐스팅 물망 "긍정 검토 중"

최하나 기자 2017. 8.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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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독 홍수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홍수현이 '매드 독'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22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홍수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 독'(극본 김수진·연출 황의경)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매드 독'은 천태만산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극이다. 보험 범죄 대부분은 기존 범죄를 모방해 발전시킨 '카피 캣'과 양심불량 고양이를 잡는 '매드독'을 그린다. 극의 주축은 미친 개 팀원들과 조력자, 용의자로 구분된다.

홍수현이 제안 받은 역할은 극 중 보험회사 전무 차홍주로, 대한민국에서 현금 보유액이 몇 손가락 안에 든다는 태양생명 회장의 외동딸이다.

이에 홍수현이 지난 2015년 MBC 주말드라마 '엄마' 이후 약 2년 만에 '매드 독'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드 독'은 '맨홀'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매드 독|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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