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넷째 아이? 의학적으로 불가능하게 됐다" (1 대 100)
오지원 기자 2017. 8. 22. 14:52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세 딸의 아빠인 코미디언 김대희가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고백했다.
22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 대 100'에는 김대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대희는 "아이를 한 명 더 낳을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의학적으로 불가능하게 됐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김대희는 "옛날에 모 프로그램에서 소원을 걸고 제작진과 대결을 했다. 그 대결에서 출연자가 이겨 한 명씩 소원을 말하는데, 난 정관수술을 시켜달라고 했다"며 "웃기고 싶은 마음에 한 말이었는데, 제작진이 시청자와의 약속이니 진짜 수술을 시켜준다고 해서 아내에게 빌며 허락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정관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김대희는 "절친 김준호 씨가 탈락한 단계를 뛰어넘으면, '개그콘서트' 전체 회식비를 쏘겠다"고 공약을 걸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김성경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밤 8시 5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1 대 100|김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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