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박윤재, 알고보니 채림 친동생 "화장실서 많이 울어"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8. 22. 11: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윤재 사진=KBS 제공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이름 없는 여자' 박윤재가 친누나 채림과 관련해 발언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윤재는 과거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오디션에 천번은 떨어진 것 같다"며 "단역 배우들은 대본을 받으면 먼저 분량 체크를 한다. 어느 드라마에선 한 회에 대사가 한 마디 있었는데 '네'라는 대답이었다. 그 대사를 촬영할 때 화장실에서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 당시 박윤재는 채림의 친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윤재는 "처음에는 채림 동생이라는 게 굉장히 싫었다"며 "어느 순간 받아들이게 되더라.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연기는 내 전부인데 레드카펫에 많이 서보고 싶다"고 했다.

한편 박윤재는 현재 KBS 2TV '이름 없는 여자'에서 위드그룹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홍지원(배종옥)에 맞서 손여리(오지은)과 연대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구도치 역을 열연 중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