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팅속도 2배 빨라진 안드로이드 새OS '오레오'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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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O'의 애칭을 미국의 유명한 과자 이름 '오레오'(Oreo)로 정했다.
21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5월 개발자 회의(I/O)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O'의 별칭으로 오레오를 붙였다.
오레오는 현재의 안드로이드 7.1 누가 OS와 전체적인 디자인 면에서는 거의 동일하지만, 부팅 속도가 2배가량 빨라지고, 배터리 잔량 비율이 표시되는 등 새로운 기능들이 첨가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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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구글이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O'의 애칭을 미국의 유명한 과자 이름 '오레오'(Oreo)로 정했다.
21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5월 개발자 회의(I/O)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O'의 별칭으로 오레오를 붙였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새 버전을 공개할 때마다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인기 디저트 이름을 코드명으로 붙여왔다. 안드로이드 1.6 '도넛'(Donut)부터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Marshmallow), 작년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7.0에는 '누가'(Nougat)라는 이름이 붙었다.
안드로이드 8.0인 '안드로이드 O'의 별칭 후보로는 '오레오', '오트밀', '오렌지' 등이 거론됐다. 오레오는 현재의 안드로이드 7.1 누가 OS와 전체적인 디자인 면에서는 거의 동일하지만, 부팅 속도가 2배가량 빨라지고, 배터리 잔량 비율이 표시되는 등 새로운 기능들이 첨가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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