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정, 훈훈해”…‘대장암 3기’ 유상무, 밝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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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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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 인스타그램
대장암 투병 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 힘들다고, 좋은 거 사주겠다고. 형님, 보람, 빈 알럽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상무는 한 식당에서 남희석, 백보람, 강예빈과 식사를 하고 있었다. 네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유상무의 건강해진 얼굴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이들은 MBC에브리원 '복불복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남희석과 백보람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사진을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마친 유상무는 통원치료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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