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계란 매일 현장점검·일회용 생리대 전수조사"(상보)

백지수 기자 2017. 8. 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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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2일 살충제 계란에 대해 매일 현장 점검을 해서 계란 파동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일회용 생리대에 대해서도 전제품을 전수조사하고 전성분표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안전과 알 권리를 위해 생리대와 마스크에 대해서도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전성분표시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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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국민 건강 지키는 생활 안전 강화 국정과제 추진할 것"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2일 살충제 계란에 대해 매일 현장 점검을 해서 계란 파동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일회용 생리대에 대해서도 전제품을 전수조사하고 전성분표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건강 관련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부적합 농장에 대해 농식품 품질관리반, 지자체 합동점검반이 안정성이 확인될때까지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살충제 성분 기준치 이하인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매일 식탁에 올라가는 음식인 만큼 살충제 성분이 하나도 없어야 한다는 게 국민 요구임을 정부가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생리대에 대해서도 "하루라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제품 전수조사를 통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빨리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안전과 알 권리를 위해 생리대와 마스크에 대해서도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전성분표시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00대 국정과제 57번에 '국민 건강 지키는 생활 안전 강화'가 적시돼 있다"며 "인체에 직접 적용되는 제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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