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골' 루니, 맨시티 팬을 '낯익은 얼굴'로 표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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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에버턴으로 이적한 웨인 루니가 대기록을 달성했다.
웨인 루니에 또 한 번 일격을 당한 맨시티 팬들이었다.
웨인 루니는 맨유 시절이던 2012년 12월 9일, 같은 장소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EPL 통산 150호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본 웨인 루니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맨시티 팬들의 야유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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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시티와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맞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승패와 관계 없이 이날 EPL 역사에 대기록이 작성됐다.
주인공인 웨인 루니였다. 그는 전반 35분 다이렉트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EPL 200호골. 이로써 루니는 앨런 시어러(은퇴·260골) 이후 두번째로 EPL에서 200골을 넘긴 선수가 됐다. 웨인 루니는 환호했고, 팬들도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예외는 있었다. 웨인 루니에 또 한 번 일격을 당한 맨시티 팬들이었다. 웨인 루니는 맨유 시절이던 2012년 12월 9일, 같은 장소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EPL 통산 150호골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기억이 생생한 맨시티 일부 팬들은 루니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5년 전과 똑같은 포즈였다. 심지어 일부는 동일 인물로 추정되기도 했다.
이를 본 웨인 루니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맨시티 팬들의 야유 사진을 게재했다. '항상 반가운 낯익은 얼굴'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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