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의 슈퍼볼'로 불린 99년만의 개기일식에 미국 대륙 전역이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습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을 일컫는 개기일식은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서부 태평양 연안 오리건 주에서 시작돼 일리노이주 등 14개 주를 관통하며 1시간 33분동안 이어졌습니다.
CNN등 등 미국 주요 방송과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생중계로 '세기의 일식'을 전했으며 AP 통신은 "이번 개기일식은 역사상 가장 많이 관측된 천체 현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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