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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배우 송선미 씨 남편 흉기에 찔려 숨져

[연예 투데이] 배우 송선미 씨 남편 흉기에 찔려 숨져
입력 2017-08-22 06:57 | 수정 2017-08-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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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이 흉기에 찔려 어제 사망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이 지인과 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송선미 씨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송선미 씨의 남편은 외할아버지 재산의 상속 문제를 두고 다른 가족과 분쟁을 벌여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20대의 이 남성에게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남성은 송선미 씨의 남편에게 상속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고액을 받기로 했으나, 기대한 만큼의 금액을 받지 못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송선미 씨는 MBC 일일극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인데요.

    비보를 접한 드라마 제작진은 추후 촬영분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선미 씨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과 결혼했는데요.

    결혼 9년 만인 2015년에는 첫 딸을 출산하며 주위 사람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왕성하게 연예계 활동을 하던 송선미 씨에게 발생한 이번 사건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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