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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측 “큰 슬픔 당한 송선미에 조의 표한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측이 배우 송선미(43)의 남편상에 조의를 표했다.

21일 MBC ‘돌아온 복단지’ 제작진 측은 “큰 슬픔을 당한 송선미 씨에게 조의를 표한다”며 “촬영 일정과 관련한 사항은 향후 논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송선미의 남편 고모 씨(45)는 서울 서초구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고씨와 싸운 조모 씨(28)를 현장에서 체포, 현재 살인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송선미는 2006년 영화 미술감독 고모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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