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19R] '이민아 해트트릭' 현대제철, KSPO 11-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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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최강자 인천현대제철이 안방에서 화력을 퍼부었다.
현대제철은 21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화천KSPO와의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1-1 대승을 했다.
기세를 몰아 이민아가 2골을 넣고 장슬기가 추가골을 뽑아내 전반에만 6골을 작성한 현대제철이다.
경기종료 시점까지 KSPO를 계속해서 위협한 현대제철은 11-1이라는 거대한 스코어로 대승을 장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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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WK리그 최강자 인천현대제철이 안방에서 화력을 퍼부었다.
현대제철은 21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화천KSPO와의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1-1 대승을 했다. 이민아가 해트트릭을 작렬한 가운데 비야, 장슬기, 정설빈이 2골씩 보탰다. 이영주와 조소현도 골 맛을 봤다.
선두를 질주 중인 현대제철은 정예멤버를 출격시켜 승리를 조준했다. 김정미 골키퍼가 장갑을 착용한 가운데 김담비, 김도연, 엠마, 김혜리, 이영주, 조소현, 이세은, 장슬기, 이민아, 비야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비야가 깔끔한 마무리로 KSPO 골문을 열어젖혔다. 이후 전반 11분 이영주, 15분 조소현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기세를 몰아 이민아가 2골을 넣고 장슬기가 추가골을 뽑아내 전반에만 6골을 작성한 현대제철이다. KSPO는 이정은이 한 골을 넣으며 추격했다.
그러나 현대제철의 아성을 따라잡긴 벅찼다. 교체투입된 정설빈이 멀티골을 완성했고 비야, 장슬기의 릴레이 골이 폭발했다. 후반 30분 현대제철은 이영주와 장슬기를 불러들이고 박희영, 전은하를 투입하며 지친 선수들을 교체했다. 2분 뒤 이민아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점수 격차를 더 벌렸다.
경기종료 시점까지 KSPO를 계속해서 위협한 현대제철은 11-1이라는 거대한 스코어로 대승을 장식하게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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