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큰 슬픔…추측성 글 자제 당부" 소속사 공식입장

  • 등록 2017-08-21 오후 7:10:41

    수정 2017-08-21 오후 7:10:41

송선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송선미가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며 소속사 측이 추측성 글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8월 21일 오전 송선미 씨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셨습니다”라며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건과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제이알이엔티 입장 전문.

연기자 송선미 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입니다.

금일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바와 같이 8월 21일 오전 송선미 씨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셨습니다.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사건과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송선미 씨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하시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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