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찾는 유벤투스, '바르사 MF' 고메스 노린다

김진엽 입력 2017. 8. 21.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벤투스가 안드레 고메스(24, FC 바르셀로나) 영입을 추진 중이다.

유벤투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중원을 보강하려 한다.

유벤투스는 스트루트만 외에 고메스도 예의주시 중이다.

매체는 "바르사는 파울리뉴(29)를 데려온 데 이어 장 미첼 세리(26, 니스)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고메스의 입지는 줄어들 것이다"라며 유벤투스가 이 기회를 노릴 거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유벤투스가 안드레 고메스(24, FC 바르셀로나) 영입을 추진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가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중원을 보강하려 한다. 최근 블레이즈 마투이디(30)를 품었으나 추가로 중앙 미드필더 한 명을 더 데려올 계획.

당초 타깃으로 거론된 건 케빈 스트루트만(27, AS 로마)였다. 현지 언론은 유벤투스가 그를 품기 위해 4,500만 유로(약 603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차선책도 준비했다. 유벤투스는 스트루트만 외에 고메스도 예의주시 중이다.

매체는 “바르사는 파울리뉴(29)를 데려온 데 이어 장 미첼 세리(26, 니스)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고메스의 입지는 줄어들 것이다”라며 유벤투스가 이 기회를 노릴 거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바르사가 고메스를 내어줄지는 미지수다. 지난 시즌 이적한 그는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들을 만큼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지만, 바르사는 지난 7월 모 구단으로부터 4,500만 유로(약 603억 원)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