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실염' 김태형 감독, 여전히 통증 有..경과 지켜보기로

2017. 8. 21. 18: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종서 기자] 게실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의 퇴원 여부가 내일(22일) 결정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21일 "김태형 감독이 전문의 회진을 받은 결과 아직 통증이 남아있어 계속 항생제 치료를 해야한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19일 경기를 마친 뒤 복통으로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게실염으로 밝혀졌고, 다음날인 20일 오전 서울 중앙대병원으로 이동해 입원했다.  당시 주말인 만큼 전문의가 없어 21일에야 전문의 검진이 이뤄졌다.

그 결과 여전히 통증이 남아있어 신중하게 복귀 여부를 결정하기로 결정했다. 두산 관계자는 "본인의 자각증세가 중요한 만큼 내일 아침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