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 '비정상회담' 출연..책 고르기 '꿀팁' 공개

신효령 입력 2017. 8. 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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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21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나라별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와 대표적인 문학 작품에 대한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졌다.

독일은 베스트셀러 상위권이 전부 법 관련 책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오오기가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중 한 명인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가 살면서 가장 빨리 읽은 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가 그 이유를 털어놓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김영하 작가는 책에 관심이 많은 다국적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위해서 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소개했다. 단순히 책을 고를 때와 작품을 쓰기 위해 고를 때, 두 가지로 나눠서 꿀팁을 알려줬다.

또 종이 책보다 전자책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종이 책 운명에 대한 찬반 토론이 이어졌다. 종이 책의 매력 때문에 종이 책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멤버들과 전자책의 편리함 때문에 종이 책은 없어질 것이라는 멤버들간의 팽팽한 대립이 형성됐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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