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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女 달타냥' 합류 노심 초사

등록 2017.08.21 16: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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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女 달타냥' 합류 노심 초사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올리브TV '섬총사'(연출 박상혁)에 최초로 여자 달타냥이 등장한다.

21일 밤 9시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섬총사'에서는 김희선이 여자 달타냥의 사상 첫 합류 소식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라남도 완도군 생일도를 찾은 새로운 달타냥은 섬총사 멤버들과 만나기 전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김희선의 신경을 건드렸다.

생일도 도착 직후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힘드니까 데리러 오라"면서 "김희선과는 라이벌 관계이니 남성들만 오면 좋겠다"고 도발했다. 이에 욱한 김희선이 여자 달타냥 기를 잡겠다고 나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강호동과 존박이 떠난 후 홀로 남겨진 김희선은 라이벌들의 이름을 손으로 꼽으며 "걸그룹이 오더라도 단체로 와야 나랑 상대가 된다"며 미모 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불안한 듯 새 달타냥을 확인하러 몰래 따라나서는 등 경계심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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