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이지현, 예비 신랑은 누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8.21 13: 23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9월말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재혼한다. 이지현이 밝힌 남편은 안과전문의다.
이지현의 소속사 BS컴퍼니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지현이 9월말 일반인과 재혼한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비공개로 양가 가족만 모시고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지현과 결혼하는 남편은 안과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이지현은 남편 A씨와 열애를 인정했다.(OSEN 단독보도) 열애설 보도 당시에도 이지현의 예비남편은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린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해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지현은 지난해 남편 B씨와 결혼 3년만에 합의이혼했다.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현은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위자료, 재산 분할은 모두 포기하기도 했다.
이지현에게 있어서 아이들은 가장 중요한 존재다. 그런 만큼 빠른 재혼에 있어서도 아이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을 터. A씨의 아이들에 대한 마음씀씀이가 재혼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지현은 아이돌 그룹에서 1남 1녀를 둔 엄마가 될 때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자상하고 친절한 예비신랑과 행복한 미래를 축복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다./pps2014@osen.co.kr
[사진] 비에스컴퍼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