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북부 호우주의보 해제..최고 93.5mm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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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서부와 북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날 오후 9시부터 12시간 동안 제주시 유수암 93.5㎜, 제주시 외도 85.5㎜, 한림읍 금악리 30㎜의 비가 각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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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서부와 북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날 오후 9시부터 12시간 동안 제주시 유수암 93.5㎜, 제주시 외도 85.5㎜, 한림읍 금악리 30㎜의 비가 각각 내렸다.
강우량이 5㎜ 이하로 적은 서귀포시와 성산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발생했으며 낮 최고기온도 31∼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필리핀 해상을 지나는 제13호 태풍 하토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돼 당분간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으나 지형적 영향으로 한라산 북쪽 제주시와 반대편인 서귀포시의 강우량 편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22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30∼80㎜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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