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색 이벤트를 펼쳐 즐거움을 더한다.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D-30 기념 응원 영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팬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자신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2017 SOBA’ 공식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응원 영상은 공식 SNS에 업로드될 계획이다.

업로드된 영상에 대한 완성도와 반응을 심사, 추첨을 통해 총 3팀에게 ‘2017 SOBA’ 초대권을 증정한다. 댄스, 노래, 콩트, 마술, 퍼포먼스 등 장르 불문, 다채롭고 재밌는 콘셉트의 응원 영상이 이어지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7 SOBA’는 배우 김지원, 이엘리야, 정다빈을 비롯해 뮤지션 지코, 청하, 세븐틴, 아스트로, 유성은, 맵식스, 스텔라, 트와이스, 스누퍼, 개그맨 이상훈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셀럽들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돼 개최 전부터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티스트들과 음악 팬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페스티벌로 발돋움할 ‘2017 SOBA’는 지난달 20일부터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소리바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온라인 투표 점수를 비롯해 음원(스트리밍, 다운로드) 점수, 운영위원단 점수, 전문위원단 점수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9월 20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SOBA’는 방송인 전현무와 오정연의 사회로 진행된다. D-30 기념 응원 영상 이벤트를 비롯해 시상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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