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 맨시티행' 준비 WBA, 대체자로 '비머 낙점'

최한결 인턴 2017. 8. 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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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이 수비수 연쇄 이동을 준비 중이다.

영국 'BBC'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에반스 영입을 위해 WBA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WBA는 에반스의 대체자르 비머를 낙점했다.

비머 영입이 성사될 경우, WBA는 에반스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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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이 수비수 연쇄 이동을 준비 중이다. 조니 에반스(29)를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보내는 대신, 토트넘 홋스퍼의 케빈 비머(24)를 노린다.

맨시티가 센터백 강화를 원한다. 그리고 에반스가 맨시티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영국 'BBC'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에반스 영입을 위해 WBA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협상은 긍정적이었다.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WBA와 맨시티의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됐다. 토니 풀리스 감독은 "48시간 안에 에반스의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는 발언을 남기며, 사실상 에반스의 이적을 인정했다.

WBA는 에반스의 대체자르 비머를 낙점했다. 영국 '미러'는 21일 "WBA가 1,800만 파운드(약 264억 원)으로 토트넘의 비머 영입을 노린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에서 비머의 입지는 불안하다. 2년 전, 큰 기대를 모으며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 했다.

설상가상으로 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클럽 레코드로 다빈손 산체스까지 영입하며 비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이에 WBA가 비머 영입을 원하는 중이다. 비머 영입이 성사될 경우, WBA는 에반스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울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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