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메시 영입에 바이아웃 4,000억 준비..구단은 부인(佛 언론)

최한결 인턴 2017. 8. 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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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리오넬 메시 영입에 바이아웃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카날 플러스'는 20일(현지시간)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날 플러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가 재계약을 맺기 전에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 영국 '익스프레스'는 메시 이적설이 나온 직후 "맨시티 구단은 메시의 이적설을 부인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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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리오넬 메시 영입에 바이아웃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카날 플러스'는 20일(현지시간)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페인 '스포르트', 영국 '더 선', '메트로' 등도 해당 소식을 인용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메시의 재계약이 늦춰지는 점을 노리고 있다. 메시는 아직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완전히 서명하지 않은 상태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부회장은 "메시의 재계약이 서명만 남았다"고 말했지만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바이아웃을 노린다. 메시가 재계약을 맺기 전까지, 메시의 바이아웃은 3억 유로(약 4,023억 원)이다. '카날 플러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가 재계약을 맺기 전에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맨시티측은 일단 소문을 부인하고 나섰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 영국 '익스프레스'는 메시 이적설이 나온 직후 "맨시티 구단은 메시의 이적설을 부인했다"고 알렸다.

그럼에도 대형 이적이 여러 건 성사된 여름 이적시장 상황에, 메시의 이적 소문 또한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분위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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