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두부 오래 보관하는 법
오늘의 요리는 된장찌개군요.
상식맨 : 자, 이제 두부만 넣으면 끝~
그렇죠. 된장찌개에는 두부가 들어가야죠~
상식맨 : 벌써 상했어? 아이... 아까워.
두부는 냉장고에 보관해도 상하기 쉬운 음식 재료죠.
오늘은 두부를 상하지 않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두부의 냉장 보관법입니다.
두부를 따뜻한 물에 살짝 데칩니다. 그다음, 데친 두부를 밀폐 용기에 담고, 두부가 잠길 정도로 차가운 물을 부어주세요. 여기에 소금 한 숟가락을 넣어주는데요. 소금은 두부가 단단해지는 것을 막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해주고, 미생물이 번식하지 않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뚜껑을 닫아 완전히 밀폐시킨 후, 냉장실에 보관하는데요. 하루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면, 유통기한이 지난 뒤에도 일주일 넘게 두부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두부를 더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 보관법이 있습니다.
두부를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한 뒤, 냉동실에서 얼립니다. 그리고 요리할 때 두부를 꺼내 물에 담가 완전히 해동시킨 후, 손으로 눌러 물을 빼주고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동한 두부는 스펀지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데요. 간이 잘 배야 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두부 오래 보관하는 법!
▶ 따뜻한 물에 살짝 데친 두부를 소금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거나, ▶ 두부가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해서 냉동 보관하면 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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