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우주의보 재발효..밤사이 강한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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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다시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20분을 기해 서울과 수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과 수도권 일대 지역에 발효된 호우특보는 낮 12시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빗줄기는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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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다시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20분을 기해 서울과 수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과 수도권 일대 지역에 발효된 호우특보는 낮 12시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빗줄기는 계속 이어졌다.
하루 동안 서울에는 도봉 167㎜, 성북 149.5㎜, 성동 138㎜, 강북 135.5㎜, 동대문 125.5㎜, 강남 121㎜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0㎜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21일까지 중부지방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경기, 충남 서부, 강원 영서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wonju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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