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판타스틱 듀오 2’ 방송 화면 캡처 © News1 |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 2’(이하 ‘판듀2’)에서 로이킴은 ‘개포동 취중기타’라는 닉네임을 달고 장윤정의 스타판듀 가운데 한 명으로 무대에 등장했다.이날 로이킴은 장윤정에게 막걸리를 한 병 선물하며 센스 있는 면모를 보였다. 선물을 받은 장윤정 역시 활짝 웃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로이킴은 집에 장윤정 DNA가 있다며 “아버지가 장윤정의 엄청난 팬이다. 어릴 때 학원에 가는 차 안에서 계속 누나의 노래를 들었다. 제목은 몰라도 가슴이 (노래를)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로이킴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개사해 감미롭게 들려줬다.
breeze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