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티븐 연의 아내 조아나 박이 남편과 아들의 단란한 모습을 포착했다.

조아나 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주드의 사진과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렸다. 그중에는 스티븐 연이 주드를 돌보는 모습도 여럿 보였다.

특히 스티븐 연이 주드를 안은 채 함께 거울을 보고 있는 영상이 눈길을 끈다. 그는 아들이 거울을 보고 옹알이를 하는 모습을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스티븐 연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저는 4개월 된 아들 주드가 있다. 작년 12월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는 “윌리엄과 샘에 대해 많이 들었다. 제가 얼마 후 겪을 일을 미리 체험하기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스티븐 연은 윌리엄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며 하트 눈빛을 발사했다. 그는 “아들 주드가 이렇게 놀면 완전 빠질 것 같다”며 윌리엄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스티븐연은 지난해 사진작가 조아나 박과 결혼했으며 올해 4월 아들 주드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