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아하!] 그리드 딜리버리

2017. 8. 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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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딜리버리는 콘텐츠 서비스 공급자가 파일 전송 시 네트워크에 접속된 사용자들의 PC를 자사 서버처럼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사용자는 콘텐츠를 내려받으면서 다른 사용자에게도 동시에 이를 전송해 이용자인 동시에 전송자가 되는 셈입니다.

'P2P(peer to peer)'가 단순히 개인끼리 콘텐츠를 주고받는 것이라면, 그리드 딜리버리는 콘텐츠 사업자가 사용자의 PC 일부를 제어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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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딜리버리는 콘텐츠 서비스 공급자가 파일 전송 시 네트워크에 접속된 사용자들의 PC를 자사 서버처럼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사용자는 콘텐츠를 내려받으면서 다른 사용자에게도 동시에 이를 전송해 이용자인 동시에 전송자가 되는 셈입니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들의 유휴자원을 이용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품질의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P2P(peer to peer)'가 단순히 개인끼리 콘텐츠를 주고받는 것이라면, 그리드 딜리버리는 콘텐츠 사업자가 사용자의 PC 일부를 제어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일부 웹하드 업체들이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을 악용해 리소스 부담을 사용자 모르게 전가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특히 웹하드 업체에서만 자료를 받아오는 것이 아니고 불특정 다수의 타 회원을 통해 다발적으로 받는 만큼 사용자의 PC에 무리가 갑니다. 또 본인의 네트워크 자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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