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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테나 '영희에게 너무 가혹한 강자' 정체는?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8-20 17:09 송고
'복면가왕' © News1
'복면가왕' © News1

'복면가왕'에서 3연승을 기록 중인 영희에 대항하는 새로운 가왕 후보자들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방송 초반 MC 김성주는 3연승에 도전하는 영희에게 "복면가수들의 명단을 봤는데 영희에게 너무 가혹하다"며 강자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고, 이에 김구라는 "그런 구태의연한 설명은 그만 해라"라고 일침을 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첫번째 무대는 '아테나'와 '등대맨'의 대결이었다. 둘은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선곡했고, 둘 다 운동을 열심히 한 듯한 몸선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테나는 비교적 연륜있는 목소리로 성악과도 같은 창법을 구사했고, 등대맨은 개성있는 튀고 밝은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둘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은 아테나에겐 "가수가 분명하다, 국가대표급 뮤지션이다"등의 극찬이 이어진 반면, 등대맨에겐 "생목으로 노래한다. 아주 좋은 목소리지만 생목이다"라는 평가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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