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유원상, 첫 경기치곤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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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감독이 1년 만에 돌아온 유원상의 피칭을 칭찬했다.
유원상은 19일 잠실 삼성전에 5회 선발 류제국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양상문 감독은 20일 경기를 앞두고 "유원상이 첫 경기 치고는 괜찮게 던졌다. 변화구도 잘 구사했다"고 무난한 복귀전을 평가했다.
양 감독은 "투구 수도 적었고, 삼성 타자들이 전혀 공을 치지 못해 끝까지 마무리하게 했다. 만약 9회 주자 한 명을 내보냈으면 정찬헌으로 바꿀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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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양상문 LG 감독이 1년 만에 돌아온 유원상의 피칭을 칭찬했다.
유원상은 19일 잠실 삼성전에 5회 선발 류제국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016년 8월 30일 사직 롯데전 이후 354일만에 1군 등판.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재활 후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다.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상문 감독은 20일 경기를 앞두고 "유원상이 첫 경기 치고는 괜찮게 던졌다. 변화구도 잘 구사했다"고 무난한 복귀전을 평가했다.
전날 이동현은 5-4로 앞선 8회부터 등판해 2이닝을 던지면서 세이브를 거뒀다. 시즌 3번째 세이브. 양 감독은 "투구 수도 적었고, 삼성 타자들이 전혀 공을 치지 못해 끝까지 마무리하게 했다. 만약 9회 주자 한 명을 내보냈으면 정찬헌으로 바꿀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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