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쿠티뉴 이적료 1900억까지 올린다

김민철 입력 2017. 8.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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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필리페 쿠티뉴(25, 리버풀)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이적료를 리버풀의 요구 금액과 가까운 1억 3천만 파운드(약 1,900억 원)까지 올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쿠티뉴의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1억 4천만 파운드(약 2,000억 원)에 달하는 리버풀의 이적료 요구를 최대한 맞춰 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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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필리페 쿠티뉴(25, 리버풀)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이적료를 리버풀의 요구 금액과 가까운 1억 3천만 파운드(약 1,900억 원)까지 올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쿠티뉴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오랜 시간 쿠티뉴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뒀던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25)의 이적과 함께 그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공식적인 제안까지 이뤄졌다. 네이마르의 이적으로 자금을 확보한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에 1억 1,800만 파운드(약 1,735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리버풀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보너스 조항을 제외하면 이적료가 8,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에 불과했을 뿐더러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웠다.

선수단 상황도 여의치 않다. 올 여름 모하메드 살라(25)를 영입했을 뿐 보강이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 쿠티뉴까지 떠나 보낸다면 유럽대항전까지 병행해야 하는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물러설 바르셀로나가 아니다. 쿠티뉴의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1억 4천만 파운드(약 2,000억 원)에 달하는 리버풀의 이적료 요구를 최대한 맞춰 보겠다는 입장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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