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STX 선박 폭발 4명 사망..하청 직원들 참변(3보)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17. 8.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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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STX소선해양에서 건조중인 선박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다.
20일 오전 11시 39분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석유운반선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임모씨(54), 김모(53), 엄모(46대), 박모(34)씨 등으로, STX조선해양 사내 하청업체인 모 기업 소속 직원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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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STX소선해양에서 건조중인 선박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다.
20일 오전 11시 39분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석유운반선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임모씨(54), 김모(53), 엄모(46대), 박모(34)씨 등으로, STX조선해양 사내 하청업체인 모 기업 소속 직원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일단 사망자 4명이 12미터 깊이 탱크 내에서 도장작업을 하다 폭발이 발생해 화재가 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탱크 내로 진입한 소방당국은 시신 4구를 수습했으며, 시신은 진해연세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TX는 7만4000t급 석유운반선을 건조 중이었으며 그리스의 선박회사에 10월 인도 예정으로 작업 중이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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