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 NBA 선수들이 뽑은 16-17 MVP

2017. 8. 20.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러셀 웨스트브룩(29, 오클라호마시티)이 NBA 선수들이 뽑은 시즌 MVP에 선정됐다.

NBA 선수협회는 1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선수들이 선정한 2016-17시즌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6월 출입기자단을 통해 공식 MVP로 선정된 웨스트브룩은 선수들이 보기에도 MVP로 선정됐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시즌 평균 31.6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의 믿기 힘든 기록으로 시즌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시즌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러셀 웨스트브룩(29, 오클라호마시티)이 NBA 선수들이 뽑은 시즌 MVP에 선정됐다.

NBA 선수협회는 1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선수들이 선정한 2016-17시즌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6월 출입기자단을 통해 공식 MVP로 선정된 웨스트브룩은 선수들이 보기에도 MVP로 선정됐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시즌 평균 31.6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의 믿기 힘든 기록으로 시즌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그는 ‘가장 막기 힘든 가드’, ‘베스트 드레서’ 상도 함께 수상했다.

밀워키의 말콤 브론돈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고수비수상은 카와이 레너드, 식스맨상은 루 윌리엄스가 받아 기자단 투표(드레이먼드 그린, 에릭 고든)와 이견을 보였다.

같이 뛰고 싶은 감독에는 그렉 포포비치, 같이 뛰고 싶은 선수에는 르브론 젱미스가 뽑혔다. 빈스 카터는 ‘팀에 가장 영향을 주는 베테랑’에 뽑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