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좌석 점유율 79%..총 25회 매진

조영석 기자 2017. 8.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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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러진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과 김윤아,거미 등 35개팀 뮤지션들의 공연들로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이번 영화제는 25회의 매진과 79%의 좌석점유율을 보였으며 유·무료 관객 3만여명이 다녀갔다.

청풍호반무대의 '원 썸머 나잇'에는 3일 동안 총 6300여 명의 관객이 청풍호반무대를 찾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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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썸머 나잇 3일간 총 6300여명 관람,유·무료관객수 3만
지난 15일 우천관계로 제천문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제천국제음약화제 폐막식.©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올해 치러진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과 김윤아,거미 등 35개팀 뮤지션들의 공연들로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이번 영화제는 25회의 매진과 79%의 좌석점유율을 보였으며 유·무료 관객 3만여명이 다녀갔다.

개막작이었던 '장고'를 포함해 '존 콜트레인 스토리','싱잉 슈즈','엘리스 헤지나','줄리와 신발 공장','더 블루 하츠' 등은 온라인 예매 시작 이후 빠르게 매진됐다.

한국에서 아시아로 시상의 범위를 넓힌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의 첫 수상자는 일본의 영화음악가 카와이 켄지로 선정됐다.

청풍호반무대의 ‘원 썸머 나잇’에는 3일 동안 총 6300여 명의 관객이 청풍호반무대를 찾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4일간 총 3100여 명의 관객이 찾은 ‘의림 썸머 나잇’은 돗자리 위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공연 및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 프로그램 ‘제천 라이브 초이스’와 심야 파티 프로그램 ‘쿨나이트’는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임에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 프로그램과 함께한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5일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부문) ‘롯데 어워드’ 수상작 '칠레 음악에로의 여행'을 폐막작으로 상영하며 6일간의 음악영화 축제를 마쳤다.

choys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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