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복면가왕' 퀴리부인 "하고 싶은 대로 불러 행복"…'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입력 : 2017-08-20 10:24:28 수정 : 2017-08-20 10:42:2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복면가왕` 퀴리부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퀴리부인의 정체는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었다.

13일 방송되고 20일 재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경연이 이어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퀴리부인과 플라밍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퀴리부인은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를, 플라밍고는 부활의 '희야'를 열창했다.

퀴리부인은 짙은 이별 감성을 절절하게 무대에 담아 관객들을 감동하게 만들고, 플라밍고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승리는 '플라밍고'에게 돌아갔다. '플라밍고'는 60 대 39의 격차로 승리해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간미연은 "뮤지컬 데뷔를 준비 중"이라며 "4년 정도 음반을 안내고 솔로 음반을 내는데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유행을 따라 부르니 내 목소리가 듣기 싫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어나서 모든 것을 다 불러본 적은 없던 것 같다"며 "늘 얼굴도 신경쓰고 화면도 신경썼지만 여기서는 태어나 처음으로 하고 싶은 대로 불러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뉴스팀 hm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르테미스 희진 '금발 여신'
  • 아르테미스 희진 '금발 여신'
  • 한소희 '시선 사로잡는 타투'
  • 송지우 '깜찍한 꽃받침'
  • 표예진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