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 23일 '러'방문 푸틴과 회담

차미례 2017. 8. 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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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3일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한다고 총리실 관리들이 19일 밤(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회담 장소는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 소치이며 두 정상은 "가장 최근의 지역 현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과 러시아는 그 동안 시리아에 파견된 양국의 공군 사이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한 매커니즘을 개발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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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이스라엘 )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3일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한다고 총리실 관리들이 19일 밤(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예루살렘 = AP/뉴시스】 = 지난 5월 23일 예루살렘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이스라엘 박물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는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그는 최근 샬러츠빌의 극우파인종 테러를 비난하지 않고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며 극우파를 옹호한 트럼프가 항의시위와 국제사회 비난에 시달려도 끝까지 말을 아끼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회담 장소는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 소치이며 두 정상은 "가장 최근의 지역 현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과 러시아는 그 동안 시리아에 파견된 양국의 공군 사이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한 매커니즘을 개발해 놓고 있다.

러시아 공군은 시리아에서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돕기 위한 군사지원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웃 시리아의 전투에 발을 들이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다. 하지만 아사드군을 지원하는 반 이스라엘 무장세력인 헤즈볼라를 향해 수송되고 있는 무기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간헐적으로 무기 수송단에 대한 폭격을 계속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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