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불후의 명곡' 최정원, 3연승 임정희 넘어 최종 우승 '디바의 연륜'

공미나 인턴 기자 2017. 8. 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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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이은하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가수 이은하 편으로 꾸며졌다.

네 번째로 가수 임정희가 '아리송해'로 무대에 올랐다.

이에 최정원은 433점으로 3연승 임정희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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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이은하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가수 이은하 편으로 꾸며졌다.

가장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가수 김용준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를 선곡했다. 김용준은 원곡의 슬픈 감정을 극대화시킨 무대를 선보였다. 김용준의 무대를 본 패널들은 김용준의 순수한 음색을 칭찬했다.

이어 가수 이예준이 '겨울 장미'를 부르며 다음 타자로 나섰다. 이예준은 1년 만에 돌아온 '불후의 명곡'에서 긴장한 모습 하나 없이 절절한 음색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예준은 394점을 기록하며 김용준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밴드 Y2K의 메인보컬이었던 고재근이었다. 고재근은 이날 특별히 밴드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했다. 고재근은 록스피릿이 가미된 '봄비'를 부르며 한 편의 콘서트 같은 무대를 연출했지만, 이예준을 꺾지 못했다.

네 번째로 가수 임정희가 '아리송해'로 무대에 올랐다. 임정희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코러스가 조화를 이루며, 출연진과 관객 모두 흥에 겨워 들썩이는 풍경이 연출됐다. 임정희는 417점으로 이예준을 넘어 1승을 거뒀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가수 케빈 오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으로 무대에 올랐다. 케빈 오는 직접 기타를 치며 감성적인 목소리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케빈 오는 임정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후 그룹 라붐이 무대에 올랐다. 라붐은 '돌이키지 마'를 선곡해 뮤지컬 같은 무대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결과는 임정희의 3연승이었다.

마지막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최정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정원은 파워풀한 목소리로 '밤차'를 부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에 최정원은 433점으로 3연승 임정희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이은하|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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