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美태평양사령관 20일 방한..한미 연합훈련 지켜볼 듯"

입력 2017. 8. 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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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최근 한국을 다녀간 데 이어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이 오는 20∼22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한미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전했다.

아사히는 해리스 사령관이 송영무 국방장관, 정경두 합참의장과 회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뿐 아니라 교도통신은 미국 전략군 측이 존 하이텐 사령관이 조만간 한국과 일본을 방문, 양국 정부 고위관료와 회담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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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외교위원장 내주 방한".."美 전략사령관도 조만간 韓·日 방문"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최근 한국을 다녀간 데 이어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이 오는 20∼22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한미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전했다.

아사히는 해리스 사령관이 송영무 국방장관, 정경두 합참의장과 회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21일부터 시작될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시찰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사히는 "해리스 사령관은 한국 측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조기 완전배치를 재차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신문은 내주 후반에는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 법안의 하원 통과 및 테러지원국가로의 재지정 움직임을 주도한 인물로, 한국에 엄격한 대북 대응을 요구할 것으로 신문은 예상했다.

이뿐 아니라 교도통신은 미국 전략군 측이 존 하이텐 사령관이 조만간 한국과 일본을 방문, 양국 정부 고위관료와 회담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전략군은 미국 핵전력의 핵심 부문이라며 대북 핵 억지력 방식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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