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교 빈 과학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구미현 입력 2017. 8. 19. 15:19 수정 2017. 8. 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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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2시 13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고등학교 3층 과학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 경보를 들은 학교 경비원이 과학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새벽 시간대라 교실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실 내 에어컨 실외기 케이블 부속품이 심하게 불에 탄 점을 미뤄 전기합선 등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과 실험으로 인한 실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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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19일 오전 2시 13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고등학교 3층 과학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2017.08.19.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19일 오전 2시 13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고등학교 3층 과학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교실 내 집기류, 실험 도구, 교실 바닥 99㎡ 등이 불에 타 약 2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경보를 들은 학교 경비원이 과학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새벽 시간대라 교실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실 내 에어컨 실외기 케이블 부속품이 심하게 불에 탄 점을 미뤄 전기합선 등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과 실험으로 인한 실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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