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맨유 이적 아닌 인테르 잔류 선택 예상

이용수 입력 2017. 8.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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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성사될 것처럼 보였던 이반 페리시치(28·인테르 밀란)가 이적이 아닌 재계약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페리시치가 인테르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페리시치는 당초 맨유로부터 700만 유로(약 93억원)의 연봉을 제안 받았으나 이적 진행 과정이 지지부진 하자 인테르 잔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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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페리시치. 출처 | 인테르 밀란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성사될 것처럼 보였던 이반 페리시치(28·인테르 밀란)가 이적이 아닌 재계약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페리시치가 인테르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리시치는 현재 300만 유로(약 40억원)인 연봉을 550만 유로(약 73억원)로 인상하는 안과 함께 2021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이는 페리시치의 기존 계약에서 1년 연장된 계약이다. 페리시치는 당초 맨유로부터 700만 유로(약 93억원)의 연봉을 제안 받았으나 이적 진행 과정이 지지부진 하자 인테르 잔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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