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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우승자 영비, 쇼미더머니6서 충격의 탈락

이성구 기자
입력 : 
2017-08-19 08: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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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화면캡처]
엠넷 '고등래퍼' 우승자 출신 영비가 '쇼미더머니6'에서 탈락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는 1차 공연이 시작됐다. 이번 팀 배틀 미션에서는 지코와 딘 팀이 다이나믹 듀오 팀과 맞붙었다.

먼저 다이나믹 듀오 팀에는 조우찬과 넉살이 함께 했다. 조우찬은 "제가 어리다고 얕볼 수 있는 데, 저만이 풀어나갈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넉살 형과 함께 해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넉살은 "형만 따라와 형이 다 알아서 이끌어줄게"라며 든든하게 말했다.

지코와 딘 팀에는 행주와 영비가 함께 했다. 영비는 "인터넷에서 내 이름을 검색해 봤다"면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사실로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웠다) 래퍼니까 랩으로 노래로 말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행주와 영비의 무대에 대해 도끼는 "오늘 가장 좋아했던 무대였다.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였다"라고 계속 노래를 흥얼거렸다. 하지만 결과는 다이나믹 듀오 팀이 지코와 딘 팀을 물리쳤다. 결국 지코와 딘은 행주와 영비 중 한 명을 탈락시켜야했고 영비를 탈락자로 택했다.

영비는 "짧은 시간에 멋있는 모습으로 본선 무대까지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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