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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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모자케미 넉살X조우찬, 행주X영비 꺾고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17.08.19 00:44 / 기사수정 2017.08.19 00:4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쇼미더머니6' 넉살과 조우찬이 행주, 영비에 승리했다.   

18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네 팀이 지난 주에 이어 1차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코, 딘 팀의 행주, 영비가 1차 공연을 펼쳤다. 영비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가사를 계속 틀리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무대에서는 완벽한 래핑을 선보였고 이 둘의 무대에 프로듀서들은 극찬을 했다.

행주와 영비에 맞서 넉살과 조우찬의 무대가 펼쳐졌다. 넉살은 "우리 팀의 엄마와 아들 케미는 지코, 딘 팀이 넘지 못할 거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최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다이나믹듀오 팀의 넉살, 조우찬 승리였다.

한편 지난주 팀 디스 배틀에서 패한 타이거JK, 비지 팀과 박재범, 도끼 팀이 대결을 펼쳤다. 먼저 시작된 1대1 배틀에서는 타이거JK, 비지 팀의 매니악과 박재범, 도끼 팀의 주노플로가 공연을 했다.  

매니악은 쿤타와 베이빌론의 지원사격을 받아 폭발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어 주노플로도 지소울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이후 1차, 2차 모두 주노플로가 공연비를 더 많이 받아 승리를 했고 매니악은 최종 탈락을 했다.

프로듀서 합동 공연에서는 프로듀서들이 무대에 오르기 바로 전 각 팀의 두 명의 래퍼 중 한 명을 선택해 마이크를 건네주는 '마이크선택'을 한다. 박재범, 도끼는 "모두를 위해서 다 뜻이 있는 선택이고 존중해줬으면 좋겠고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앞으로 열심히 멋있는 음악 모습 보여달라"고 전하며 자메즈를 선택했다.  

또 타이거JK, 비지 팀은 마이크 선택에서 블랙나인과 우원재 중 우원재를 선택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7년 전부터 우울증을 겪었다"고 아픈 과거를 밝혔던 블랙나인은 눈물을 보이며 "내 인생에서 가장 재밌었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동 공연의 최종 결과는 타이거JK, 비지 팀 우원재의 승리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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