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가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국방위는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끝낸 후 통과시킨 보고서에서 "합동참모의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도덕성 측면에서도 정 후보자에게 특별한 흠결이 없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정 후보자가 합참의장에 공식 임명되면 이양호 전 합참의장 이후 23년 만에 첫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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