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근육통' LG 김대현, SK전 1회만 던지고 교체

신원철 기자 2017. 8. 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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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른손 투수 김대현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1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최근 5경기에서 경기력 편차가 컸다.

지난달 19일 kt전(6⅓이닝 2실점 1자책점)부터 이달 1일 롯데전(6이닝 무실점)까지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뒤 최근 2경기에서는 9이닝 12실점으로 부진했다.

직전 경기인 12일 KIA전 직구 평균 구속이 140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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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김대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김대현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1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최근 5경기에서 경기력 편차가 컸다. 지난달 19일 kt전(6⅓이닝 2실점 1자책점)부터 이달 1일 롯데전(6이닝 무실점)까지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뒤 최근 2경기에서는 9이닝 12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 안타 1개만 내주고 실점 없이 끝냈다. 1사 이후 최항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제이미 로맥과 정의윤을 뜬공으로 잡았다. 그런데 2회 시작과 함께 김대현이 아닌 최동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대현은 1회 직구가 140km를 넘지 못했다. 직전 경기인 12일 KIA전 직구 평균 구속이 140km였다. LG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팔꿈치 근육통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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