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주·이종현·여회현, '란제리 소녀시대' 남주 3인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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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주, 여회현,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란제리 소녀시대'에 남자주인공 3인방으로 출연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측은 18일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이 각각 배동문, 주영춘, 손진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서영주는 정희를 오랫동안 먼발치에서 좋아해 온 착하고 여린 순정파 배동문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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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서영주, 여회현,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란제리 소녀시대'에 남자주인공 3인방으로 출연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측은 18일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이 각각 배동문, 주영춘, 손진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서영주는 정희를 오랫동안 먼발치에서 좋아해 온 착하고 여린 순정파 배동문을 연기한다. 배동문은 정희에게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지만 일편단심 정희만 바라보며 지키는 남자다.
영화 '범죄소년'으로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서영주는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서영주가 그릴 순정남 배동문의 사랑이 왈가닥 정희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심장도 핑크빛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종현은 약국집 잡일을 도와주는 일명 '약방총각' 주영춘 역을 맡았다. 인생에 도무지 진지할 일이 없는 폼생폼사인 전형적인 건달이면서도 어린 여동생을 돌보는 책임감이 남다른 20세 청년이다. 무심한 겉모습과 달리 툭툭 튀어나오는 섬세함과 다정함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지난 2012년 '신사의 품격'을 통해 연기자 데뷔를 한 이종현은 이번 작품으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종현이 그려나갈 폼생폼사 건달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회현은 대구에서는 남진도 울고 갈 완벽남 손진 역을 맡았다.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에 수려한 외모와 카리스마로 수 많은 여고생들을 설레게 하면서도 항상 세련된 매너로 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1979년형 엄친아.
여회현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며 폭넓은 감성과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 온 만큼, 손진 역을 통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11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AOF엔터테인먼트(화인컷), FNC엔터테인먼트, 엘리펀엔터테인먼트]
란제리 소녀시대|서영주|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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