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영비, 계속되는 가사 실수…“넉살 이길까?”

입력 2017-08-1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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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쇼미더머니6’ 캡처

Mnet '쇼미더머니6‘ 2차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17일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선 지코, 딘 팀인 행주와 영비의 리허설 영상이 담겼다.

합동 공연 전 행주와 영비는 지코, 딘 팀의 비트를 듣고 놀라워했다. 행주는 비트가 마음에 꼭 든 듯 소리 지르며 환호했다. 이어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는 “비트를 듣는 순간 자신감이 더 생겼어요. 너무 든든하고요”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리허설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인 행주와 달리 영비는 긴장한 듯 실수를 했다. 그는 거듭된 리허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가사를 잊어버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코는 한 숨을 쉬며 무대를 걱정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상대 팀 넉살은 개인 인터뷰에서 “리허설을 해보니까 저희가 승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저희가 이겨요”라고 답했다.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 조우찬 무대에 앞서 행주, 영비 팀의 곡 ‘SEARCH' 공연이 시작됐다. 영비는 리허설과 180도 달라진 표정으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영비와 행주는 완벽한 호흡으로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넉살은 인터뷰와는 달리 굳은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선공개를 본 누리꾼들은 “다 필요 없고 비트 멋지다”, “노래 잠깐 들었는데 좋은데?”, “넉언니 힘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18일 밤 11시 방송.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쇼미더머니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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