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과 '죽사남' 속 반전엄마, 新 중견배우 조경숙입니다

이우인 2017. 8.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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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방송계에 새롭게 '국민 엄마'로 물망에 오른 배우가 있다.

MBC 일일 드라마 '별별 며느리'와 MBC 수목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 중인 조경숙이 그 주인공이다.

15일 방송된 '별별 며느리' 50회 방송에서는 최한주(강경준)의 분가 선언에 분개한 신영애가 30년 세월 최 씨 집안 며느리로 살면서 가족에게 소외된 설움을 터트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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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화와 방송계에 새롭게 '국민 엄마'로 물망에 오른 배우가 있다. MBC 일일 드라마 '별별 며느리'와 MBC 수목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 중인 조경숙이 그 주인공이다. 

15일 방송된 '별별 며느리' 50회 방송에서는 최한주(강경준)의 분가 선언에 분개한 신영애가 30년 세월 최 씨 집안 며느리로 살면서 가족에게 소외된 설움을 터트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죽어야 사는 남자' 16회에선 철부지 없는 딸(이태연)에게 발길질하며 내동댕이 쳐내는 푼수 같은 모녀의 모습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기, 다른 캐릭터를 동시에 표현하는 조경숙의 연기 스펙트럼은 이미 연예계에 소문이 난 상태. 

소속사 DJ엔터테인먼트 송대중 대표는 "조경숙에 대한 방송 PD님들의 연기 칭찬이 자자하다"며 "새로운 중견 연기파 배우가 탄생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드라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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