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설의 팬미팅" 김사랑·송혜교도 이런 시절이?

입력 : 2017-08-18 10:14:37 수정 : 2017-08-18 10:14:3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데뷔초 팬미팅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송혜교(오른쪽)와 김사랑(왼쪽).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김사랑과 송혜교의 과거 팬미팅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혜교와 김사랑의 데뷔 초 팬미팅 현장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도 신인 시절이 있었던 것. 
김사랑이 팬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지금의 입지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사랑은 2005년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진행했다. 당시 13여 명의 팬이 참석해 김사랑과 만났다.

우선 사진 속 조촐한 생일상이 눈길을 끈다. 탁자에는 생일케이크와 탄산음료, 바나나, 귤, 과자가 놓여있다. 

또 김사랑은 앳된 외모와 귀여운 이미지로 지금과 별반 다른 바 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송혜교는 소규모의 팬들에 둘러싸여 앉아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다음은 송혜교다. 해당 사진은 송혜교가 1998년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을 당시촬영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해당 방송은 송혜교의 데뷔작이다.

송혜교의 앞에 놓인 탁자에는 과자와 음료수 몇 캔만이 놓여 있다. 탁자를 사이에 두고 송혜교는 약 20여 명의 팬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송혜교의 외모에 시선이 모인다. 데뷔 초 송혜교는 얼굴과 목의 색이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진한 화장을 한 모습이다. 현재 송혜교는 자연스러운 화장법으로 유명하다. 

네티즌들은 스타들의 데뷔초 모습에 "신선하다", "정말 새로운 모습이네", "미모는 여전한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르테미스 희진 '금발 여신'
  • 아르테미스 희진 '금발 여신'
  • 한소희 '시선 사로잡는 타투'
  • 송지우 '깜찍한 꽃받침'
  • 표예진 '반가운 손인사'